꿉꿉한 장마철 친환경 습기제거 방법이 있다면?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는 50~60%가 딱 적당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아도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부터 각종 호흡기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죠.
무엇보다 집안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구요.
지금부터는 집안 공간별 습기제거 꿀팁 알려드릴게요!
집안 공간별 습기 제거 꿀팁
1. 거실 및 침실
패브릭 소파, 커튼, 카펫, 러그 등은 소재 특성상 습기가 차기 쉬습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서 무엇보다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Tip. 굵은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효과가 뛰어나요.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넣어두면 습기가 제거가 잘 됩니다!
사용할 때 햇볕에 잘 말려 수분을 날리고 재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2. 화장실
목욕한 뒤에는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리고 환기시켜주시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돼요!
Tip. 숯은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수분을 흡수해 제습효과가 뛰어나요!
3. 옷장
옷장 바닥에 옷을 그냥 두지 말고,
구멍이 난 바구니에 넣어 통풍이 되도록 해주세요!
Tip. 옷장에 신문지는 습기와 냄새, 벌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에요!
옷걸이 사이에 걸어 두면 옷을 보송하게 입을 수 있어요.
습기제거 아이템 6가지 소개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굵은소금:
굵은소금 속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효과가 뛰어나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넣어
습기가 많이 생기는 실내 곳곳에 두면 효과적인 습기제거가 가능합니다.
신문지: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장에 넣거나 옷걸이 사이사이에 걸어두면 습기제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솔방울:
예로부터 훌륭한 천연 가습기로 불렸던 솔방울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데요.
실내에 두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요.
양초:
양초는 습기제거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은데요.
양초를 켜면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지고 퀴퀴한 냄새까지 제거된 됩니다.
선인장:
선인장은 공기 중에 습기를 빨아들여 제습효과가 탁월한 식물 중 하나인데요.
공기정화기능도 뛰어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실내에서 기르기 적합한 습기제거식물이랍니다.
천연 방분탄:
천연 방분탄을 추천합니다. 방분탄은 야자열매를 고온에 구워낸 숯으로
야자활성탄이라고 하며 일반 숯보다 흡착력이 높습니다.
공기정화, 반지하습기제거, 냄새제거, 유해물질제거에 탁월합니다
반지하 습기제거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제습기가 없으시다면 숯, 커피찌꺼기, 굵은소금을 집안 곳곳에 두셔도
습기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물이든 페트병을 얼려서 접시 위에
두셔도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내부온도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공간별 습기 제거 꿀 팁 공유 드렸으니,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보송보송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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